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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기 : 2~4세까지

이때 아이는 엄마로부터 멀리 나아가려고 합니다. 엄마를 뒤로하고 가다가 엄마가 있는지 살펴보고 엄마가 없으면 안 떨어지려고 합니다. 또한 엄마가 그 자리에 있으면 자꾸 앞으로 나아가게 되며 탐험심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적당한 선을 그어주어야 합니다. 여러 탐험 활동이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거의 말려야 하는 위험 상황이기에 일단 “안돼!”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아이가 부모로부터 긍정적인 말을 배울 수 있도록 언어 사용에 노력해야 합니다.

 

칭찬에 인색하지 않아야 합니다. 칭찬을 받아본 적이 없는 부모는 칭찬하는 것이 어색할지라도 아이를 위해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칭찬은 행동을 강화해 줍니다. 이 시기는 부모의 일관성이 중요하므로 부모의 많은 대화가 필요합니다. 언어 발달이 많은 시기이므로 아이의 의견을 묻고 대화를 많이 나누어야 합니다.

 

자율성이 자리를 잘 잡지 않으면 수치심과 의심이 자리를 잡습니다. 자율성은 아이의 부단한 노력과 부모님의 인내와 격려로 인해 이루어집니다. 부모는 새로운 활동에 “잘했어!”라는 격려를 함으로써 아이에게 자신감을 북돋아 줍니다. 자신감이 결여된 아이는 무엇을 하려고 할 때마다 수치심을 경험합니다. 정상적으로 아이는 어느 정도 성공과 실패를 함께 경험합니다. 부모는 아이의 실패를 참을성 있게 봐주면서 적절히 격려하면서 아이를 기다려주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아이한테 중요한 정신 중 하나는 모험심입니다. 새로운 세계로 나가야 합니다. 모험심과 개척 정신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모험하지 않으면 우선은 안전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성숙, 발전, 성공은 찾아오지 않을 겁니다. 또한 이 시기는 부모를 가장 귀찮게 하는 때이므로(질문이 가장 왕성한 때로 외부를 향한 탐험하는 것으로 좋은 신호임) 그 귀찮음을 탈피하려고 일단 못하게 하는 부정적인 말투가 많이 나오는데 이는 아이의 호기심과 탐험심을 꺾어 버리는 결과를 낳습니다.

 

이 시기에 조심해야 할 것은 부모의 극단적인 두 가지 태도입니다. 하나는 아이의 자율성을 키워준다고 마음대로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두 번째는 부모가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해주어서는 극단적인 타율성에 빠지게 됩니다. “다음 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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