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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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 내려놓기 훈련

1. 나의 숨어있는 분노의 뿌리는 무엇입니까?

거절감? 수치감? 사랑 결핍? 인정받지 못함? 무시 받음? 열등감? 두려움?

누구의 탓이라고 왜 분노합니까? 나의 분노 목록을 상세히 적어보세요.

① 나는 가해자인가? 피해자인가? 자신이 피해 받았다는 사실과 자신이 가해자인 부분을 성령님께 진실을 알려주시길 간절히 기도하며 자신의 불만, 원망, 분노, 우울 증세의 원인이라고 여겨지는 것을 찾아 구체적으로 적어보세요.

② 하나님 앞에서 진솔히 남의 탓으로 합리화한 자기 책임인 부분들을 적어보고 일일이 회개하세요.

③ 가해자 입장에 서서 이해해 보며 그를 주님의 마음으로 품고 축복해주세요.

 

○ 분노 치유법 : 상한 마음/ 상한 기억력 치유

① 1단계) 준비 과정 : 성령님의 절대적 인도를 간구하며 예수님을 아픈 현장에 모신다. 화난 감정을 진정시키고 마음이 잠잠해진 후 일일이 생각나게 해주시는 아픈 모습을 인정하고 그대로 하나하나 고쳐주시길 사모한다.

 

② 2단계) 수술 과정 : 예수님이 그 자리에서 피 묻은 손으로 만져주신다고 생생히 바라보며, 치유해주시도록 숨김없이, 염치 불구하고 십자가에 올려놓고 주님의 사랑에 흠뻑 젖는다. 형식적인 행사가 아니라 나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을 활짝 열고 받아들이고 관계 회복에 들어가는 것이다.

 

③ 3단계) 마무리 과정 : 마음이 녹아져 정상적 사고 능력이 돌아오면 성령께서 자신이 회개할 부분, 이해, 용서, 화해할 부분이 조목조목 생각나게 해주신다. 성령의 처방대로 기쁨으로 순종하여 속죄제, 속건제, 화목제, 번제를 드린다.

 

④ 4단계) 회복 과정 : 정결해진 심령에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에 대한 감사로 채워야한다. 주님의 생각, 주님의 감정, 주님의 결단이 나를 온전히 지배하도록 삶 속에서 연습한다. 온전히 용서받은 감격으로 주님의 심정이 내 것이 되도록 주님의 임재를 생활화하는 훈련으로 쉽게 변질하는 마음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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