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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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 12-18세

(지난주에 이어서) 이 시기는 집단 정체성을 통해 개인의 정체성을 발전시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집단을 통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발전시킵니다. 좋은 공동체에 속하게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때 좋은 신앙적인 공동체를 통해서 아이들이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주님의교회 중고등부에 속했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어야 합니다. 교회가 협의의 신앙적인 활동뿐 아니라 청소년 문화나 사회 현상에 대해서 토론하는 것도 필요합니다(동성애, 인신 매매 등). 그리스도인 전문가를 초청하거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모델을 가지게 하여 비전을 품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련회나 세미나를 통해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인간관계는 간접적으로 메시지를 전하게 됩니다. ‘당신은 참 중요한 사람이다! 당신은 능력 있는 사람이다!’ 서로간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부모는 자녀들한테 메시지를 보냅니다. 비언어적인 메시지가 중요합니다. 엄마, 아빠가 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구나! 라는 메시지를 받으면서 자녀는 건강한 자아 존중감을 갖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쉽게 자기를 포기하고 억압합니다.

 

정신적 에너지를 건강하고 긍정적인 쪽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합니다. 예를 들어 중요시설을 탐방하는 겁니다(대학, 과학관, 국회, 법정, 농수산물 경매시장, 공항, 발전소, 문화 유적 등). 견문을 넓혀 스스로 자기를 발전시킬 동기를 가지도록 노력합니다.

 

인격 교육을 위해 목표로 하는 대학을 한 단계 낮추자! 모든 부모님의 관심은 좋은 대학, 명문대학에 가는 것이 소망인데 조금 더 많은 시간을 신앙 교육, 인격적인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으로서의 모든 책임과 의무로부터 면제시켜주는 아이로 자라게 하면 어떻게 될까요? 예를 들어 할머니, 할아버지를 얼마나 자주 찾아뵙는가? 부모 형제와 시간을 같이 보내는 것, 자기 일은 자기가 하는 것 등 한 단계 목표를 낮추어서 그 시간을 신앙 교육과 인격 교육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먼저 ‘된 사람’이 되게끔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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