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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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문에 실린 “치매 성경 읽으며 예방하세요“ 기사입니다. 서울 목동 산돌교회 집사인 서유헌(서울대 의대 명예교수) 한국뇌연구원 원장의 글입니다. 그는 “자라나는 아이 나이에 걸맞지 않게 조기 교육, 선행 교육을 시키면 뇌를 망가뜨리는 우를 범하게 된다”고 경고합니다.

 

그는 아이들이 감정과 본능 충족이 없어도 공부만으로 잘살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학부모들의 태도에 큰 문제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남보다 먼저 선행 교육하고 많이 할수록 잘한다는 생각인 입시 위주의 공교육과 사교육은 결국 각종 청소년 비행과 학교 폭력, 인터넷 중독 등 각종 부작용을 낳는다고 합니다.

 

그는 치매 없이 젊게 사는 뇌 건강 습관을 어릴 때부터 들이면 100세까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뇌는 훈련에 따라 성장할 수 있다는 겁니다. 치매는 중년이 가장 무서워하는 질병입니다. 그는 치매 예방법으로 10가지를 들었습니다. 앞 7가지는 많이 하고, 뒤 3가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① 머리를 쓰라는 겁니다. 성경을 읽고 암송하기, 각종 게임 즐기기, 새로운 것을 배우기 등입니다.

② 끊임없이 운동하는 겁니다. 손과 발이 부지런한 자가 무병장수한다는 얘기입니다.

③ 사회활동과 봉사활동입니다.

④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수면은 뇌 건강과 치매 예방의 기본입니다.

⑤ 오감(청각, 촉각, 시각, 미각, 후각) 훈련을 하고 음식을 많이 씹기입니다. 식사할 때 30번 이상 씹으면 기억력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치아가 빠지면 잘 씹지 못해 치매가 두 배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⑥ 긍정·적극·낙관적으로 사고하기입니다.

⑦ 좌뇌·우뇌를 같이 많이 사용하면 좋습니다. 왼손도 자주 쓰는 게 좋습니다. 또 논리에만 집중하지 말고 감정도 발달시키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⑧ 스트레스를 이완시켜 뇌 혹사를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나이 들수록 육체적, 정신적으로 자극 없이 조용히 지내는 건 좋지 않다고 합니다.

⑨ 뇌 손상을 피해야 한다는 겁니다. 머리를 부딪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⑩ 음주와 흡연 등 고질적인 생활·습관병과 이별할 것을 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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