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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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교회 오명교 목사님의 글은 오늘 칼럼이 마지막입니다.

또 한 분은 작년 말부터 큰 위기를 맞이한 목사님입니다. 개척 7년째인데 목회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목회를 그만 두어야 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사모님의 경고에도 어떻게 할 길이 없어서 공부방, 지역 아동센터 등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초청하여 전도 잘하는 목사님과 함께 훈련 받도록 섬겼습니. 1주일에 2-3일씩 전도 현장에서 보고 배운지 한 달도 지나기 전에 목사님의 마음과 목회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자신감이 회복되고 희망으로 부풀어 올랐습니다.

 

사모님에 의하면 설교가 달라지고 성도들을 대하는 태도가 새로워졌다고 합니다. 사모님이 우리 목사님이 나보다 더 능력이 많은 분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목사님에게 이런 변화가 있었던 것은 전도 현장에서 보고 배우면서 자신을 통해 청년 전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전도는 듣고 배우기보다는 보고 배우는 것이 틀림없습니다(듣고도 해낼 수 있는 소수의 뛰어난 사람이 있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신자가 있는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능력이 배양될 때 전도자는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전도 훈련을 받으면서 가정교회가 성경에서 발견하고 적용하는 보고 배우기의 위력을 새삼 체험하고 있습니다.

 

글을 마치면서.......

전도자는 전도 현장에서 보고 배우기로 만들어집니다이것이 3년간 전도 훈련을 통해 얻은 저의 결론입니다. 이 글은 한국의 작은 교회들을 염두에 두고 정리한 것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작은 교회들이 전도로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고자 하는 것이 저의 기도제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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