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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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부터 돈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그 이유는 올해 예산 편성을 하면서 수입항목 일부가 조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올해 수입항목 중에서 보리떡헌금, 건축헌금, 교회후원금은 별도 관리합니다. 즉 지출에 사용하지 않고 별도로 적금 형태로 관리한다는 것입니다.

 

그 배경은 이렇습니다. 2016년도에 한 가정이 매월 일정금액을 건축헌금으로 드렸습니다. 그런데 건축헌금으로 드린 용도와는 맞지 않게 이 헌금을 경상 지출에 함께 사용했습니다.

히브리서 111절에 보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증거.’고 말씀합니다. 믿음은 현실을 바라보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앞으로 되어질 일들을 바라보며 확신을 갖는 겁니다. 그러면 그게 언젠가는 현실에서 증거로 보여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날 이 말씀을 생각하게 되면서 하나님께서 이 가정을 통해서 앞으로 우리교회에 어떤 일을 행하시려는 종자 씨앗을 심게 하시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건축헌금과 함께, 2012년도까지는 교회 재정과는 별도로 관리했던 보리떡헌금, 그리고 후원 헌금도 별도 관리하려고 합니다.


보리떡헌금도 그렇습니다. 13년 전에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마음으로 천원을 드렸습니다. 이렇게 저 혼자서 수년을 하다가 이 헌금에 동참하는 가정들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13배로 늘었네요. 보리떡헌금도 건축헌금 개념입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 가운데 하나가 교회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 많은 성도들이 동참하셨으면 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매일 아침마다 보리떡헌금 일정액을 봉투에 넣어서 매주일에 드리는 겁니다. 용돈을 좀 아껴 쓰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통하여 성도들 가정을 축복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가정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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