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새로운 삶을 시작했을 때는 삶 공부에 대한 궁금증으로 의욕 있게 시작했지만, 과제의 질문들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고 기도짝과 매일 같은 시간에 나눔을 해야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도전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빠지지만 말자 완주만하자 하는 생각으로 데드라인을 맞추어 겨우 과제도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함에도 새로운 삶 공부시간을 되돌아보면 인상 깊고 좋았던 것을 2가지 정도 얘기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번째는 기도짝과 거의 매일 통화로 나눔을 하였는데 나와 다른 개인이 만난 하나님, 그리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 사람을 쓰시고 인도하시는지를 보게 되고 신앙 안에서 무슨 고민을 하는지 나누게 되면서 하나님은 각 사람의 특성마다 생김마다 다르게 만져주시고 인도해주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견고한 진에 대해 알게 된 것입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견고한 진에 대해 듣고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오래 다녀도 왜 나는 성장하지 못할까 하는 생각은 곧잘 내가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종결되곤 했는데

 

아직 내 안의 치유되지 못한 상처들이 내가 신앙적으로 성장하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고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자 나 스스로를 나무랐던 시선이 내 안의 견고한 진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새로운 삶은 몰랐던 것을 많이 배우는 시간도 되었지만 좋은 것을 다 내 것으로 소화하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많이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2, 3번 다시 재수강해서 다시 듣고 싶고, 할 때마다 또 이번에는 어떤 것을 얻어갈지 기대가 되고, 끝난 다음에는 신앙 안에서 내가 얼마만큼 성장해있을지 기대가 되는 그런 삶 공부시간이었습니다.

 

매주 짝기도와 소그룹으로 서로 진솔하게 나눔을 해주시고 격려를 해주신 우리 이바 목장 식구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