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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808 댓글 6

나는 영화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 친구는 영화보는 것이 싫답니다.

힘들고.. 그렇다네요

 

나는 도서관에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예전엔 아이들 책을 골라댔지만

지금은

내 것을 찾고 고르는 것이 행복합니다.

 

이 친구는 도서관 가는 것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옛날 화려한 문학 소녀였던 친구가

지금은

세상의 힘겨운 짐에 눌려 감성이 숨도 못쉬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도

아름다운 것을 봐도

이 친구는 즐겁지가 않답니다.

 

어느 것 하나

나와는 통하는 것도

맞는 것도 없는 듯 한 이 친구가

그래도 만나면 반갑고

못 보면 궁금하고

잘해주고 싶습니다.

 

이 친구가..

행복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살다가 잃어버린 아름다운 감성들이

하나님을 만나 숨을 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리고 착한 그 심성에

예수님의 사랑이 더해져서

많이 사랑을 하고 표현을 하고

활짝 웃는 날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로 인하여..

삼육오 목장으로 인하여..

주님의 교회로 인하여..

 

하나님으로 인하여..!!!!!

 

 

 

 

 

  • 김선중 2013.03.25 12:24
    이집사님 감성에 맞추지 못 하는 이친구가 누~구?
    혹 우리 조집사님ㅋ ㅋ^^
  • 이경옥 2013.03.25 15:59
    그 친구분은 벌써 행복하신분 같은데요 ,,,
    집사님처럼 .. 그분이 행복하길 바래주는분이 있으시니
    그 친구분도 이런 집사님 마음을 아시고
    하루하루 행복한 삶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 임은옥 2013.03.25 16:09
    서로에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가 어려운데...집사님의 애듯한 맘이 그 분에 맘을 곧 움직이지 않을까요...삼육오 목장에 새로운 목원이 오시길 기대합니다^^
  • 안지원 2013.03.26 15:22
    집사님도 하나님으로 부터 많은 사랑을 공급받으시고
    집사님을 통해 친구분이 호흡 할 수 있는 통로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 전경애 2013.03.26 23:28
    *활짝 웃는 웃음* 은 얼굴을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친구를 향한 애뜻한 사랑의 바램이 아름답게
    주안에서 결실이 맺혔으면 좋겠습니다.
  • 김목사 2013.03.28 10:50
    그 친구가 세상의 힘겨운 삶의 짐에 짓눌려 그렇다면...
    집사님이, 아니 주님으로 인하여 그 눌린 짐을 벗겨내고, 함께 좋아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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