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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0 23:01

일상에서~~

조회 수 2076 댓글 3

 

두달여동안 홈피 방문을 못하다가 이제 들어왔답니다.

집을 비웠다가 돌아온 것 같기도 하고,,,

암튼 홈피가 있어 기웃거리고 글쩍 거리는 재미도 있고 좋습니다.^  0  ^

 

두달 동안 무엇을 하고 지냈는지  되돌아보니...

여름장마를 보내고...,

여름성경학교,학생부 여름성회,

그리고 여름휴가까지.. 

여름행사들을 쉴새없이 하면서

생각하지 않은 부분까지 하게 되어짐에 감사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나를 사용하여 주심을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주어진 곳에서 성실히 행하면서 얻어지는 기쁨이

이런 것이구나 하며 깨닫게 되는것 같습니다.

제가 성실해서가 아니라 성실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거든요 ㅎㅎ

 

오늘도 누군가에게 이런 문자를 받았습니다.

"정직과 성실을 그대의 벗으로 삼으라.

아무리 그대와 친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대의 몸에서 나온 정직과 성실만큼 그대를 돕지는 못하리라."

 

어찌나 찔리던지...

오늘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있는 저를 주님께서 보시고

누군가를 통해 메세지를 보내 준 것만 같았습니다.

 

 내 삶의 한부분만이라도 성실하게 하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나 스스로를 체크하고 체칙질하면서 한걸음씩 나가다 보니

어느새 4학년이 되어있고,,, 주변에는 언니라고 부르는 동생들이 많이 생기고..

갈팡질팡했던 열정으로 헤메이기 보다

조금은 차분하게 나를 돌아보고 누군가를 살필 수 있는 여유도 생기는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이 서서히 물러갑니다..

의미있는 하루하루가 되도록...오늘도 나를 체크해봅니다.

주님의교회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하면 더~~ 좋겠지요~~~!!!

              

             사  랑  하  고   감  사  합  니  다.^  0  ^

 

 

 

 

 

  • 김선중 2013.08.21 12:26
    4학년이라 함은?
    벌써 마흔...^ ^
  • 안지원 2013.08.21 14:05
    그러게요..
    콕! 찍어서 애기안해도 되는뎅...친절하게 한번 더 알려주시네요ㅠㅠ
  • 김목사 2013.08.26 20:18
    무더위 가운데 여름을 교회 행사로 바쁘게 보냈지요.
    그래도 별 탈없이 건강할 수 있어서 감사하지요.
    2학년 겨울 방학 끝날 때쯤 만났다가 어느 덧 4학년이 되었군요.
    4학년을 뜻있게 잘 보내면 5~6학년도 의미있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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