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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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주는 도움에는 한계가 있고 구별이 있습니다. 그러나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시는 데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예배를 통해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우리가 예배하는 모든 장소에서 우리를 붙들고 계십니다. 성경을 보면 태어나면서 앉은뱅이였던 한 사람이 성전 문 앞에서 구걸하다 베드로와 요한을 만나 예수의 이름으로 병 고침을 받습니다. 앉은뱅이가 걷게 되자 제일 먼저 한 일은 성전으로 들어가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었습니다. 예배는 이같이 감사와 기쁨이 넘쳐야 합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예배의 모습은 안일하고 나태해졌습니다. 우리는 마음속에 있는 것을 다 드리는 번제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아픔도 회개도 어려움도 가식적인 웃음 뒤에 숨기면 은혜받지 못합니다. 잘난 척, 기쁜 척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에 솔직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예배를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도와주십니다.

기독교 박해를 받는 중국 교인들은 한국에서의 신앙생활을 부러워합니다. 그러나 마음껏 찬양하고 예배드릴 수 있는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예배가 매번 똑같이 반복되는 것 같아도 매시간 새로운 말씀이 선포되고 성령의 역사가 임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나의 필요를 아시고 예배를 통해 말씀을 듣게 하십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길을 열어주십니다. 불순종하기 때문에 매번 변화가 없고 결국 주님을 원망합니다. 기도의 응답은 우리 마음대로 욕심을 채워주지 않습니다. 나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과 맞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내 생각과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맞춰 자녀들의 길을 열어주십니다.

또 기도는 시간이 나서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드려서 해야 합니다. 힘들고 수고스럽지만 결단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이고 전능하신 주님이십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실 분임을 믿고 우선순위에 두고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로 하나님은 자녀인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을 당당히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세상을 살아갈 때 당당하지 못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내 자격지심과 자존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존감을 가질 때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방지역으로 가셨다가 가나안 여자를 만납니다. 가나안 여자는 처음엔 멀리서 도와달라고 외칩니다. 예수님의 무반응에 자존심이 상해도 본인의 자격지심과 자존심을 모두 버리고 예수님 앞까지 나아갑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존심 건드리는 것에 이성을 잃는 우리에게 이 자세를 배우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세상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지켜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능력을 믿으십시오. "절대" 되는 것은 없습니다. 주님께서 하시면 우리 눈엔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도 변합니다. 나의 삶과 내 가정, 모든 것을 도우시는 하나님을 믿고 예배에 진실로 나아오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당하게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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