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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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보면 어떤 신학적인 쟁점 때문에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죽음과 당신의 죽음을 통한 구원을 말씀하셨는데, 바리새인들은 ‘인자를 정의해라, 그리스도가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그랬는데, 인자가 그리스도라고 하면 어찌 인자가 죽을 수가 있느냐? 이건 신학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 신학적인 논쟁을 하자고 덤볐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안타까우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신학적인 질문을 무시하시고, “너희들 빛이 있을 동안에 빛 속에서 다녀라, 빛을 믿어서 빛의 자녀가 되어라. 이것이 중요한 것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신학적인 이런 논쟁이 아니라 삶이 중요합니다. 이런 것은 우리가 예수 믿고 차차 살아가면서 답이 얻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데는 많은 성경지식이 필요 없습니다. 이 세 가지만 아시면 됩니다. ① 첫째는, 하나님의 기준에 비추어볼 때 나는 죄인이다 하는 것을 깨달으시면 됩니다.

② 두 번째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내가 받을 형벌을 대신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는  이 사실을 믿으시면 됩니다.

③ 세 번째는,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써, 예수님은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우리의 구세주다 하는 것을 증명하셨다는 것을 아시면 됩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한다는 것은,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계시는 예수님에게 나의 삶을 맡기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어떻게 맡기느냐? 기도로 맡깁니다. “예수님, 내 삶 가운데 들어오셔서 나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주십시오. 저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고, 저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예수님께 헌신된 삶을 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헌신된 삶을 사는데 많은 성경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 이 3가지만 알고 이것만 철저하게 믿고 살아보십시오. 여러분이 어떤 삶을 살게 되는지...

신앙적인 여러 의문은 여러분이 차차 신앙생활하시면서 정리가 되고, 신앙생활하시면서 답도 얻으시고, 그러나 어떤 것은 아무리 오래 신앙생활해도 답이 얻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크시기 때문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신학적인 논쟁을 좋아해서 예수님을 만났지만 구원의 길을 놓쳤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왜 예수를 믿지 못했느냐? 에 대해서 요한은 놀라운 이야기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못 믿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눈 뜬 장님을 만들어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듣는 귀머거리를 만들어서 들어도 이해가 되지 않게 하셨기 때문에 믿지 못하는 것이다‘고 했습니다.

정말 어떨 때는 하나님께서 믿지 못하도록 허락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계속 경고하시는데 이것을 계속 거부하다가 마침내 어떤 한계점에 도달하여 통과를 하면, 그 다음부터는 보아도 보지 못하는 들어도 듣지 못하는 상태에 들어갑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이런 것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속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무시해서 계속 거부하고 거부하면, 그래서 한계점을 통과하면 그 다음에는 돌이킬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나는 통과한 것이 아닌가?’ 약간 걱정이 되고 겁이 나시는 분이 계신다면, 여러분은 아직 그 한계점을 통과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이 한계점을 통과한 사람은 이런 얘기를 들어도 전연 감이 안 잡히고 전연 무감각합니다.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모습을 본 사람들이 남겨 놓은 기록이 성경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런 부활의 사실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을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 세계이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천국은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와 용서가 지배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천국에 가면 기쁨이 있고 평화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곳이 지옥입니다. 지옥에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와 용서가 없으니까, 그곳에 가면 고통스럽고, 절망 가운데, 욕구 불만 가운데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 아들만 믿어라’ 하고 천국갈 수 있는 길을 제시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거부하는 것은 “저는 예수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걸 원치 않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내가 싫으면 나 없이 살아라.’며 하나님 없이 사는 곳이 지옥입니다. 지옥의 맛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조금 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지옥 같았던 어떤 시절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시절보다 강도가 만 배, 억만 배 크게 영원히 계속 된다고 생각하시면, 지옥이 어떤 곳인지 대강 감이 잡히실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은 우리를 지옥에 보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누구든지 아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예수님을 의지할 것 같으면 하나님의 축복된 천국의 삶을 지금부터 살 수 있을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초청이 있는데, 썩 중요하지 않는 신학적인 쟁점 때문에 구원의 초청을, 축복의 초청을 거절하는  여러분이 되지 마시고, 아직 모르는 것도 많고 알아야 될 것도 많지만, “내가 주님을 영접합니다.“ ”내가 주님 앞에 헌신합니다.“ 결심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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