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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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 사람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최초 사람인 아담과 아담의 후손으로 하여금 창조물을 돌보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탄은 그것을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세상을 돌보는 대신에 하나님께 불순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불순종은 아담과 하와에서 그친 것이 아닙니다. 인류의 후손인 우리에게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비극 중 하나는, 사람이 시작부터 하나님께서 맡기신 하늘과 땅을 돌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사탄에게 주어진 이름은 파괴자입니다. 그래서 사탄의 목적은 파괴입니다. 사탄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파괴하고, 부부 관계를 파괴하고, 가정을 파괴하고, 이 사회를 파괴하고, 자연을 파괴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인간의 행복과 편리를 위하여 개발한다고 하면서 산림이 훼손되고 개발되었습니다. 이 지구에는 산더미 같은 쓰레기가 있고 산림과 바다가 파괴되어 갑니다. 이런 것들이 산림과 바다가 파괴되어 가는 증상들입니다.

하지만 이런 생태학적 재해는 인류 시초부터 교만으로 가득 찬 사람들이 벌여 오는 악한 행위와 비교할 때 아무 것도 아닙니다.

잔악한 행위, 도둑질, 사기, 살인, 대량 학살, 전쟁 등 우리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깨어진 가정들과 인생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그것에 인류의 역사를 곱해 보십시오.

그러면 왜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피조물이 변하기 전에 우리 사람들이 변해야 한다는 것을 피조물은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자녀들은 언제 나타나는 것일까요? 예수님이 심판주로 다시 오시는 재림하실 때에 살아있는 성도는 물론, 죽어서 무덤에 있는 자들도 다시 살아나 영광의 몸을 입고 주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할까요? 이 세상 나라의 것들은 결국 언젠가는 우리 곁에서 다 떠나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영원히 있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는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본문에서도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니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결국 우리에게서 사라지고 없어질 이 세상 나라의 것을 추구하며 살기 보다는 영원한 가치가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살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을 받은 그 증거로 무엇보다도 주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 되는 목장, 하나 되는 교회 공동체를 만들기를 힘쓰고, 이런 하나 되는 모습으로 영혼 구원에 힘써야 합니다.

◎ 하나님의 나라는 두 가지로 보시면 됩니다. ① 하나는,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눈에 보이게 나타납니다. 우리를 통해서 구원받은 사람이 점점 늘어나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겁니다.

② 또 하나는,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눈에 직접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눈에 어느 정도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이 내 안의 속사람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영역이 점점 확장되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사는 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혼은 우리 안에서 속으로 신음하는 이유는 명백합니다. 우리의 영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인격은 여전히 연약하여 죄와 탐욕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에 대해서 신음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는 죄성과 성령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 안에서는 하나님의 법인 성령과 죄의 법인 우리의 죄성(본성)이 우리 몸 안에서 투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보이는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서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이 신음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우리가 주님 앞에 갔을 때) 완전히 해소가 됩니다.

처음 예수를 믿을 때는 죄성의 영향을 많이 받다가, 예전에 자기 방식으로 살았던 생각이나 삶의 방식을 점점 내려놓으면서 성경적인 가치관으로 바뀌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 안에 점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확장되어가는 모습으로 변화되어 갑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우리 안에서 사신 체험을 통하여 우리가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예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는 모습입니다. 이것의 열매는 성령의 열매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피조물이 구원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구원 받은 우리 또한 다시 오실 언젠가는 주님을 고대하면서, 우리의 혼은 예수님을 닮고자 하는 인격의 구원을 갈망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구원을 갈망하십니까? 나의 섬김 속에 내가 갈망하는 내 혼의 구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목장에서 서로 섬기기를 힘쓰고 불신 한 영혼을 기도하고 섬기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 안에서 갈망하는 인격의 구원이 점점 이루어져서 점점 성숙된 모습이 될 것입니다. 올 한 해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더욱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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