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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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구원 받은 것을 아는 것은 우리의 행위를 근거로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구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원은 혈통이나 육정이나 사람의 뜻에서 나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요 1:13).

나는 2대째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고 말한다면 이 사람은 구원의 확신을 혈통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모태 신앙이라고 해서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또 구원은 ‘육정(내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성경대로 살려고 애쓴다고 해서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또 구원은 ‘사람의 뜻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세례, 유아 세례’ 이런 것들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혈통이나 육정이나 사람의 뜻에 구원의 뿌리를 둔 사람은 ‘건강, 가정, 사업 등에 어려움이 올 때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이런 사람은 어려움을 통해 구원이 뿌리 채 흔들립니다.

이처럼 자신의 표준에 따라 막연하게 ‘나도 구원을 받았으려니‘ 하는 생각을 갖는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눈에 보이는 것에 구원의 뿌리를 두면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을 아는 것은 ① 외적인 증거 ② 내적인 증거 ③ 삶에서의 증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① 첫째, 외적인 증거는 말씀의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약속, 즉 객관적인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가 구원에 대해 혼돈 가운데 있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우리가 정상적인 신앙인이라면 구원의 확신이 꼭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려고 요한일서를 썼기 때문입니다(요일 5:13).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들은 ‘이렇게 이렇게 해야 구원 받았다’ 하는 자기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는데, 자기 신앙이 거기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구원의 확신을 못 갖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한은 구원의 확신의 근거가 뭔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요일 5:11~12). 재판을 할 때 증언이 얼마나 믿을 만한 사람인가가 매우 중합니다. 요한은 증언석에 하나님이 계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는 것과 이 생명은 예수님 안에 있다는 것을 증언하셨다는 것입니다. 인생은 죽음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영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은 예수님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받은 사람은 자동적으로 영원한 생명까지 받는다는 겁니다.

사람들이 구원의 확신을 못 갖는 이유가 이겁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된다는 것을 아는데 믿음 + α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 α가 있다고 하는 것에 자신이 없습니다.

훌륭한 카톨릭 사람들은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꼭 + α가 붙습니다. 믿음 + 선행입니다. 그런데 선행에 자신이 없습니다.

천국 갈 자신이 없으니까 만들어 내는 것이 연옥입니다. 연옥 가면 세컨드 챤스가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 그런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죽는 순간 세컨드 챤스가 아니라 천국과 지옥이 갈린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모시는 것 하나에 ‘내가 천국 가는 생명을 가졌느냐! 생명을 못 가졌느냐!’가 달려 있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한 사람이 예수님을 모신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믿는 자에게 3가지를 약속하셨습니다(요 5:24).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과거(예수님을 영접한 순간)에 (지옥 가는) 죽음에서 (천국 가는) 생명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재는 영원한 생명을 얻어서 생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에 죽으면 지옥 가는 심판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영생의 현재성을 굉장히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우리는 이미 생명 안에 살기 때문에 천국이라는 것은 죽은 다음에 맛보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맛보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평안이라! 할까, 우리 안에 어떤 능력이라! 할까’ 이런 것을 보면서 ‘야! 천국 가면 이런 것이 완성되겠구나’ 하면서 천국에 대한 소망이 점점 더 커지는 겁니다.

영생이라는 것은 지금 시작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죽으면 천국 갈 자신 있습니까?’하면 ‘죽어봐야 알지요’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이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기다리거나 어떤 느낌이나 감각으로 확증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깨닫고 인정하여 믿기만 하면 됩니다.

집회 때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다 보면 구원의 확신이 넘쳐 보입니다. 그런데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 가정생활하고 직장생활하면서 이런 저런 일들로 부딪치다 보면 구원의 확신이 흔들립니다. 느낌이나 자기 감정에 구원의 확신 뿌리를 내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느낌이 오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이 먼저 온다.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 받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먼저 있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느낌이 어떤 가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느낌은 나중에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절대로 폐할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에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 받는다’고 말씀하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나는 구원받은 줄 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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