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HOME > 설교와칼럼 > 주일설교방송

조회 수 1567 댓글 0

우리의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서 시작됩니다. 믿음이란 예수님을 나의 구주요 주님이심을 믿는 겁니다.

① 첫째, 우리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우리가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했을 때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신 예수님은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신 부활의 예수님으로 들어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신앙의 결정적인 키는 ‘나는 부활을 믿는가? 내 안에 영이 살아난 부활의 생명이 있는가?’ 입니다. 그래서 구원받고 부활의 생명을 얻은 사람은 다릅니다.

구원은 값없이 하나님의 선물로 받았지만 결코 값싼 것이 아닙니다. 죄로 인하여 영원히 죽어야 할 나를 살리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셨기 때문에 결코 값싼 죽음이 아닙니다.

그래서 부활의 생명을 가진 사람은 점점 자신의 이기적인 삶에서 벗어나 영원한 천국에 대한 소망을 두고 살려고 애씁니다.

그렇지 않고 믿는다고 하면서 이 땅에서 잘 되고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소망이라면 모든 사람 가운데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다는 겁니다. 우리 교회는 이런 분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② 둘째, 하늘나라의 상급을 믿어야 합니다.

구원은 시제가 과거입니다. 과거에 예수님을 영접했을 때 구원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땅에서 살면서 행한 상급은 미래입니다. 천국에 가서 받습니다.

구원은 공짜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상급은 내가 실천함으로 취득해야 합니다. 한번 얻은 구원은 예수님이 붙잡고 계시기 때문에 절대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상급은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구원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동일합니다. 부활의 예수님을 믿으면 누구나 구원받습니다. 그러나 상급은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따라 천국에 가면 상급에 차이가 있습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그러나 상급은 일한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상급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우리가 전도하는 상급입니다.

천국에 가면 이 땅에서 살면서 사랑했던 사람을 알아볼 수 있을까요? 물론입니다. 알아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바울, 베드로, 요한처럼 이 땅에서 알지 못했던 사람도 알아볼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죽음은 관계의 끝이 아닙니다. 일시적인 이별일 뿐입니다. 이 땅에서 헤어졌던 사람을 언젠가는 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만날 때 얼마나 기쁘겠어요? 그 기쁨이 영원히 지속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래서 우리가 사랑하는 가족에게 줄 가장 소중한 선물은 전도입니다.

믿지 않는 부모님에게 아무리 좋은 것을 해드리고 많은 용돈을 드려도 부모님이 구원을 받지 못했다면 이 땅에서 죽으시는 순간부터는 영원히 단절입니다. 다시는 만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을 전도해서 구원받게 하면 부모님을 이 땅에서 다시는 볼 수 없어도 천국에 가면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사랑하는 부모님, 자녀, 배우자, 혈육의 형제.자매, 그리고 가까운 친척이나 친구들이 지옥에 가기를 바랍니까? 지옥에 가도록 그대로 둘 것입니까?

천국이 있듯이 지옥도 존재합니다. 천국이 영원하듯이 지옥도 영원합니다. 지옥은 고통과 절망밖에 없는 끔직한 곳입니다. 지옥은 묘사할 수 없을 정도로 무시무시합니다.

나를 위한 영광스러운 천국이 확실히 있다면 왜 영원한 상급을 얻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지 않을까요? 하늘나라는 정말로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과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고 이웃을 섬기는 그때그때마다 장차 영원히 거할 우리 자신의 하늘 처소를 짓기 위해 건축 자재를 천국에 미리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섬김의 삶을 살면서 실망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살고 이웃을 섬기는 삶에 대한 보상은 우리가 천국에 갔을 때 상급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천국에 대한 올바른 마음을 가지면 영원한 천국과 이 땅 어디에서든 최대의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적인 것에 마음을 쏠리면 영원한 천국과 세상 어느 곳에서든 행복을 누리지 못할 것입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잠든 사람들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의 부활을 믿으시고, 또한 우리 자신이 부활의 생명을 가졌음을 믿고 영원한 천국의 상급을 위해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교회안내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숲속마을A
분산상가 지층
Tel : 031-404-0674
Pastor's E-mail : kgj6470@hanmail.net


찾아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