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그 동안들 안녕하신지라우~~

하도 오랜만에 글을..

그것도 컴이 말썽을 부려 휴대폰으로 이글을 쓴당게요

갑갑하지만 이렇게라도 글을 올리고 싶은 맘이 화악~~땡겨부러서..

그동안 무심했던 것을 많이 반성하지라...

손들엇!!!! ㅎㅎ...

울집에 경사가 생겼네요.

달팽이 두넘이 있었는데 한 넘은 어디론가 도망가서 슬프게도 박제가 된듯..

2년도 넘게 길러준 공도 모르고 4가지 없이 인사도 않고 사라짐..

한 넘은 꿋꿋이 외로움을 견디더니 얼마전 100개도 넘을 알을 생산했답니다.

달팽이는 혼자서도 자손을 퍼뜨릴 능력자라는 걸..

설마.. 무식하게 모르시진 않으시죠??

ㅎㅎ... 몰랐구나..

무식~~~^^

알에서 꼬물꼬물 한 넘씩 기어나오더니 지금은 바글바글~~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납니다.

얼마나 귀여운지..신통방통한 이뿐것 들.. 함

키우실 분들은 분양해 드리겠으니 줄을 서시기 바랍니다.

이넘이 식용인지라 크기도 잘크고..

키우다 좋은날..몸보신도 가능하오니 언능 줄을 서시오!!!

컴이라면 5분도 안걸려 올릴 글을 휴대폰으로 죙일 쓰고 있는..

이젠 힘들어 지치려 하는..연약한 이영임집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