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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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신앙생활 하다가 낙심을 몇 번씩 겪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낙심 가운데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을 마련해 놓으셨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이 낙심해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기도했습니다. 바울은 무릎을 꿇고서 성령으로 속사람을 강건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우리가 삶 가운데서 낙심할 만한 일을 당하면 우선 기도해야 합니다.

여기서 얘기하는 속사람은 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영의 역사는 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의지적으로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직관으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우리의 영에 역사를 합니다.

신앙 회복의 첫 번째 단계는, 믿음의 단계입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신다는 것을 믿는 겁니다. 우리가 여러 가지 낙심으로 인해 내가 정말 구원 받았을까하는 의심에 구원의 확신이 다시 생기고 흔들렸던 구원의 확신이 다시 튼튼해지는 겁니다.

신앙 회복의 두 번째 단계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단계입니다.

성령으로 이미 내 마음속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단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의 회복이 늦어지든지, 아니면 신앙 성장이 없는 것은 이 순서를 바꿉니다.

신앙생활에서 언제나 믿음이 먼저이고, 그 다음에 느낌이 좇아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기 전에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신앙 회복의 세 번째 단계는, 내가 느낀 하나님의 사랑을 남과 나누는 섬김의 단계입니다.

모든 성도와 함께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서로 나눠줌으로써, 서로 섬김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기를 원한다는 겁니다.

신앙적으로 나태했던 분들이 회복이 되는 듯하다가 다시 제자리로 가버리는 이유는 두 번째 단계에서 세 번째 단계인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나눠주는 섬김의 단계로 가지를 못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목장생활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신앙생활이 아직 연약할 때는 엎치락 뒷치락 하기도 하고 시험 받았다가 빠져 나오기도 하지만, 이럴 때 목장에서 서로 사랑으로 섬겨줌으로써 신앙이 점점 자라도록 세워지게 됩니다.

우리 주위에 보면 신앙생활이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자라지 않는다고 하는 분은 성경공부가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설교가 꼭 시시해서 그런 것도 아닙니다. 받기만 하고 주지를 않아서 그렇습니다.

우리가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받은 다음에는 나눠야 합니다. 그래서 봉사는 육체로 치면 운동과 같기 때문에 정말 우리 신앙을 자라게 하는 봉사는 힘이 들어가고 희생이 들어가야 됩니다.

시간이 없지만 쪼개서 하는 겁니다. 내가 꼭 써야 될 때가 있지만 쪼개서 헌금하는 겁니다. 그래서 희생적인 섬김을 통해서 우리 신앙을 성장하게 하는 혼의 구원을 이루어간다고 말합니다.

신앙 회복의 네 번째 단계는, 성숙의 단계입니다.

하나님의 충만함으로 우리가 충만해지는 단계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우리 삶 가운데 성령의 열매가 맺어지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우리 삶 가운데 순수한 사랑이 나오기를 시작합니다. 우리 삶 가운데 기쁨이 나타납니다. 우리 삶 가운데 이웃과 평화합니다. 이웃에게 인내할 수 있습니다.

진심으로 원하는 친절이 보이기 시작을 합니다. 한번 약속하면 꼭 지키는 신실함이 나타납니다. 복수하지 않는 온유함이 나타납니다. 절제가 나타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충만함입니다.

우리 신앙이 회복되는데 이런 단계가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 두 번째 단계, 세 번째 단계를 거쳐서 우리 삶 가운데 나타나는 것이 하나님의 충만하심, 하나님의 성품이 나타나는 겁니다.

우리가 이런 것을 놓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다 들어주십니다. 우리가 믿음이 성장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좀 무리를 해서 뭘 사주는 거하고 비슷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어떤 때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더 크셔서 너무 시사한 것을 구하면 그거 안된다 그러시고 더 좋은 것을 주십니다. 너무 조금 구하면 그거 안된다 그러시고 더 큰 것을 주십니다.

그러니까 우리한테는 내가 구하는 것을 못받는 거처럼 느껴지고 또 하나님께서는 더 좋은 것을 주기 위해서 기다리시는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도 응답을 안하시는 거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물리 법칙과 화학 법칙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우리 인간의 생체 법칙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기도 응답이 얼른 오지 않는다 할지라도,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른 방향으로 일이 전개되는 것 같다 할지라도, 내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넘치게 주실 수 있는 하나님께서 지금 나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고 계신다는 것을 믿으시고 절대 낙심하지 마시고 기도 응답 받을 때까지 인내하시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생활을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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