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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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다 다르게 불러주셨습니다. 성격도 다르고 특성도 다릅니다. 또 교회에서 주신 은사도 다릅니다. 또 사람들에게 주신 분량도 다릅니다.

그래서 우리교회가 하나가 되기 위하여서는 나하고 다른 사람, 나하고 신앙 스타일이 다른 사람, 나하고 은사가 다른 사람을 수용하고, 또 어떤 사람이 은사 용량이 작다 할지라도 거기서 최선을 다하면 우리는 고마워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본문에서는 은사를 크게 둘로 나누고 있습니다. 목사와 평신도입니다. 목사는 성도들을 준비시키고 훈련시켜서 사역할 수 있게 하고, 성도들은 봉사의 일을 하고 주님의 몸인 교회를 세우는 일을 하는 겁니다. 이것이 목사와 성도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특별히 성도들의 목장사역을 두 가지로 논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성도들에게 주신 사역이 봉사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봉사의 일을 한다는 것은 교회 청소나 식당 봉사도 들어가지만 훨씬 더 포괄적으로 주의 사역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장이 해야 할 것은 주의 사역을 해야 합니다. 한 마디로 욕망과 죄와 악령에게 노예 되고 있는 사람을 해방시켜서 구원 받게 하는 구령사역이 바로 주의 사역입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 주님이 원하시는 목장이 되려면 영혼 구원하는 구령사역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교회가 구령사역을 제1순위로 놓은 겁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께서는 아직 구원 받지 못하시고 죄 가운데 얽매어 사시는 분들에 대한 특별한 연민과 특별한 관심이 있으십니다. 그래서 목장마다 1년에 예수 안 믿는 한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 받고 생명의 삶을 수강하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구령사역을 하기 위해서는 첫째는 주님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보내달라고 기도해야 됩니다.

두 번째는 그런 분을 보내주시면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겁니다. 주님의 사랑은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일방적으로 주는 사랑입니다.

세 번째는 목장에 초청하는 겁니다. 목장에 초청하여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서 서로 사랑하는 따뜻한 목장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네 번째는 생명의 삶을 듣도록 권장해야 합니다.

다섯 번째 교회에 나오도록 권유하는 겁니다. 우리가 가정교회를 하는 가장 큰 목적은 구령사역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두 번째로 성도들에게 주신 사역이 주님의 몸을 세우는 것입니다.

주님의 몸을 세운다는 것은 성도들끼리 서로를 세워준다는 얘기입니다. 우리가 구령사역을 잘 하기 위해서는 목장이 튼튼해야 됩니다. 목원들이 영적으로 건강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세워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 짐을 나눠짐으로써 세워줍니다.

남의 짐을 나눠진다는 말은 3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는 생활의 짐을 나눠지는 겁니다.

목장 식구가 이사할 때는 목장에서 함께 직접 가서 짐을 옮겨주고, 아프다고 하면 음식해서 갖다 주고, 부부가 어디 가야 할 일이 있다고 하면 아기도 봐주는 것이 생활의 짐을 나눠지는 겁니다.

두 번째는 기도의 짐을 져주는 겁니다.

어느 교회 한 목장은 목원들 가운데 어려운 일이 생기면 목장 식구 전체가 기간을 정해서 매일 아침을 금식하면서 기도해준다는 겁니다. 이것이 기도의 짐을 져준다는 겁니다.

세 번째는 문제의 짐을 져주는 겁니다.

우리가 목장을 하다 보면 어느 목원이 잘못을 한다든지 성격적인 약점이나 단점이 노출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보통 이런 것을 봐도 그냥 쉬쉬하고 넘어갑니다. 그러다가 참다 참다 안되면 목장을 떠납니다. 관계를 끊어버립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문제를 나눠지기를 원하십니다. 목원의 문제가 내 문제가 되기를 원하고 그 해결을 위해서 내가 애써줄 것을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교회가 정말 가정교회가 되기 위하여서는 이 단계로 가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 남을 다쳐줄까봐 좋은 얘기, 공손한 얘기만 합니다. 분명히 그 사람이 자신을 다쳐주고 이웃을 다쳐주고 있는 것을 보면서도 가만히 있습니다. 이것은 짐을 져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고 나 자신을 살피고 온유한 마음으로 정말 이해가 안되고 힘들지만 얘기 안하고 그냥 피해버렸으면 좋겠지만 우리가 지적해 주지 아니하고 바로잡아 주지 아니하면 일생동안 그런 실수를 반복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사랑으로 권면하는 것이 서로 문제를 나눠지는 겁니.

우리는 한 가족으로서 우리가 잡아주지 않으면 누구도 잡아주지 않습니다. 이것을 깨달으셔서 우리는 서로 문제의 짐을 같이 져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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