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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회의에서는 우리가 구원받는 것은 모세의 계명을 지켜서가 아니라 오직 은혜로만 구원 얻는 것이다, 구원에는 조건이 붙을 수 없다는 것을 천명했습니다. 예루살렘 회의의 결정은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에게도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기독교 윤리의 본질이 무엇이냐를 결정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기독교 윤리의 첫 번째 본질은 기독교 윤리가 인간을 구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루살렘 회의가 열려야 했던 이유는 믿음에다가 계명이 덧붙여져야 된다는 사람들의 의견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주장에 관하여 예루살렘 회의에서는 구원은 오직 은혜로만 받는 것이다 하는 것을 못박은 것입니이다.

그래서 기독교 윤리가 인간을 구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은혜로 구원 받았습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님을 영접함으로써만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 기독교의 모든 윤리를 여기에서 시작을 해야 합니다.

어떤 분은 우리가 구원 받으려면 그래도 크리스찬답게 살아야지 어떻게 믿기만 하면 되냐? 이런 얘기를 하신 분이 있습니다. 우리가 크리스찬답게 살아야지 구원받는다는 삶을 구원의 조건으로 삼는 것이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가 크리스찬답게 사는 삶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을 해서 크리스찬이 됐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살아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예수님을 영접함으로서만 받는 것이고, 우리의 구원은 은혜로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신 분들은 내가 구원받았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나는 오늘이라도 죽는다 할지라도 천국 간다는 확신 가운데서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독교 윤리의 두 번째 본질은 기독교 윤리는 사랑에 기초한다는 것입니다.

모세의 율법을 다 지킬 수는 없는데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지 말고, 피를 먹지 말고, 목매어 죽인 것을 먹지 말고, 음행을 멀리 해라최소한 이 4가지만 하면 구원 받는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런 음식을 먹으면 유대인 크리스천들이 시험 받으니까 먹지 말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의 원칙입니다.

우리 크리스찬들은 이 사랑의 원칙 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것을 해서 되느냐 안되느냐가 중요한 이유가 아니라 내가 이것을 하는 것이 내 믿음에 도움이 되느냐 안되느냐 그런 차원에서 우리는 삽니다.

그래서 가끔가다가 어떤 분이 묻습니다. 크리스찬이 술 먹어도 됩니까? 안됩니까? 담배 피워도 됩니까? 안됩니까? 이러고 물어보는데 잘못된 질문입니다. 이것이 내 믿음에 손상을 가져오고 내 이웃에게 거침이 되면 안하는 것이 크리스찬의 생활 윤리입니다. 이제부터 우리의 삶은 사랑에 의해서 지배받게 돼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와같이 사랑의 원리에 의해서 살 것 같으면 십계명은 저절로 지켜지게 돼있습니다. 구약에서는 이에는 이로 눈에는 눈으로 갚으라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고 너를 저주하는 사람을 축복해주라고 그랬습니다. 이것이 사랑의 법칙입니다.

우리는 사랑의 원칙 가운데서 삽니다. 그래서 우리의 대화가 좀 바뀌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당신이 잘못됐다. 내가 옳다이런 것을 안할 수는 없지만 점점 줄여야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사랑이냐? 어떻게 하면 내 이웃에게 도움이 되냐? 그런 차원에서 결정하면서 사는 것이 크리스천의 삶입니다.

세 번째로 기독교 윤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만 가능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사랑에 기초한 것이라면 우리가 크리스천답게 사는 것은 우리 능력의 범주를 벗어납니다. 우리는 그렇게 살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 힘으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인 힘을 부어주셔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크리스찬답게 살아서 구원받는다고 하면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순서를 바꾸셨습니다. 내가 올바른 삶을 살면 구원해준다가 아니라 내가 너희를 구원해주겠다, 너희에게 성령을 부어주겠다, 그래서 성령께서 너희 안에서 역사하셔서 내 뜻대로 살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하나님께서 새로운 방법을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말 크리스찬의 삶을 살기를 원하면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해서 성령님을 모셔 들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또 우리가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의 원리에 기초한 삶을 살기를 원하면 성령 충만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성령님께서 나를 컨트롤하시도록 성령님에게 맡기는 삶을 사는 것을 성령 충만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기를 원하면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5,6장은 크리스찬의 윤리적인 삶에 관한 교훈입니다. 부부의 관계,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 주인과 종의 관계가 나옵니다. 여러 가지 다른 표현을 썼을 뿐이지 이것의 공통점은 사랑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크리스찬의 삶은 우리 인간의 노력으로 살 수 있는 삶이 아닙니다. 우리는 초자연적인 능력이 주어져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할 때에 우리는 성령 충만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령 충만하기 위해서는 주님과의 관계를 가로막고 있는 것은 없는지 항상 주님과의 관계를 체크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령 충만하기 위해서는 첫째로 예수님을 영접해서 성령님을 모셔 들여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매일 매일 성령님이 오늘 나의 삶을 지배해주시고 인도해주시도록 성령 충만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내 삶에 조그만 죄라도 있으면 얼른 고백하고 해결하는 것입니다. 네 번째는 성령님께서 음성을 들려주실 때 즉시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령 충만한 삶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매일 매일 결심하고 매일 매일 기도하고 매일 매일 살아 할 삶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성령 충만한 삶을 살 때에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하기도 하고, 우리가 도저히 할 수 없는 것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내가 나 자신을 봐도 이상하고 주위 사람이 나를 봐도 이상한 일이 생겨납니다.

우리 기독교의 윤리는 사랑에 기초한 윤리입니다. 이런 사랑은 사람의 힘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 되고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역사해 주셔야 됩니다. 그래서 성도님들은 성령 충만한 가운데서 여러분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주위에 나타나 주위를 따뜻하게 만들고 밝게 만드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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