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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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유용한 사람이 되었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이 얼마나 가치 있느냐가 결정됩니다. 예수님은 평범하게 살다가 죽을 사람들을 부르셔서 제자로 삼으시고 복음 사역을 위해 쓰셔서 기독교의 초석을 쌓았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제자가 되어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첫 번째는 부르심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한 우리는 다들 부름을 받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모두 주님의 몸의 지체입니다. 어떤 분은 팔로 불러주셨고 어떤 분은 다리로 부르셔서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는 용도가 각각 다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나를 왜 불러주셨는지 나를 통해 무엇을 하기 원하시는지 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음성을 들려주기 원하십니다. 해야 할 일은 우리 마음에 소원으로 심어주시고 할 수 있는 능력도 주십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삶이 가치 있는 삶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원에 관심을 가지시고 또 교회를 통해서 들려주시는 음성에 귀를 기울이셔서 가치 있는 삶을 사시기를 소원합니다.

두 번째는 예수님과 같이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키울 때 함께 생활하면서 가르치셨습니다. 배움은 들어서 되는 게 아니라 보아야 한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대화도 나누고 사역하시는 것을 관찰도 하고 질문도 하면서 제자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있기 위해 기도하는 시간, 말씀 읽는 시간이 삶 가운데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 교회 이전이라는 중요한 기로에 있습니다. 사탄이 우리를 무너뜨리고자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다시 초심으로 새롭게 돌아가 무엇보다도 기도의 시간, 말씀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목자 목녀, 건축위원, 집사는 주일연합예배와 수요기도회를 참석하시고 예배당 매매와 건축헌금과 인테리어 공사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는 동역자를 포용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를 살펴보면 함께 일하기 참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제자 베드로는 충동적인 사람이었고 요한과 야고보는 예수님이 번개돌이라는 별명을 붙여줄 정도로 성격 급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원수가 될 만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을 로마로부터 해방시키고자 한 열혈당원 시몬과 열혈당원이 증오하는 로마의 편이 되어 동족들에게 불의한 세금을 걷은 마태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한 팀이 되어 주님의 제자가 되었다는 것은 놀랍습니다.

우리도 주님께 쓰임 받기 위해서는 부름을 받은 동역자를 포용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개인으로 부르신 것이 아니라 공동체로 부르셨고, 다 필요한 곳이 있어서 자라온 환경이 다른 여러 사람을 부르신 것입니다. 미운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고 부딪히며 하나 되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쓰실 수 없습니다.

한번 사는 이 세상에서 더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원하시면 영원히 남는 것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귀를 기울이시고 예수님과 보내는 시간을 늘리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주위에 있는 사람을 포용해서 일을 맡겨주실 때 바로 쓰임 받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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