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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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깊은 관계에 들어가기 위해선 하나님을 균형 있게 이해해야 합니다.

1. 첫째로 하나님의 소원은 열매 맺기를 원하십니다.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하고 이것은 이스라엘 나라에 대한 예언입니다. 잎사귀가 의미하는 종교 활동은 무성하지만 열매가 없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까지 죽이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인내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맡기셨던 열매 맺는 일을 오늘날 교회에 맡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교회를 통해 예수 믿는 사람이 생겨나 전도의 열매를 맺고 그 사람의 삶이 변하는 성령의 열매 맺기를 원하십니다. 구원의 간증과 삶이 변한 간증이 없는 교회는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입니다. 올해는 VIP를 잘 섬겨서 목장마다 한 명 이상 세례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과 돈을 바꿔주는 사람들을 꾸짖으십니다. 예수님이 노하신 이유는 파는 행위에 있지 않고 돈을 바꿔주며 수수료와 이익금을 챙기는 종교인들 때문입니다. 종교의식을 통해 돈벌이를 하는 그들에게 도둑놈들만 모인 강도들의 소굴이라고 분노하셨습니다.

2. 둘째로 하나님의 소원은 만민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도 지옥 가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셨는데 선민의식에 젖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인을 배척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장소를 장사하는 자리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며 기도하는 곳 바로 옆에 시장을 차리고 이득을 취하였습니다.

우리 가정교회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인격의 변화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소원을 알고 그 소원을 위해 사는 교회, 가정, 개인에게는 복을 주십니다. 목장을 이끌어가는 목자 목녀님을 보면 마음고생과 여러 어려움을 겪으시지만 하나님의 축복이 따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셋째로 약속의 기도에는 응답하십니다.

잎사귀가 무성한 나무가 마르려면 최소 한 달이 필요한데 하루아침에 뿌리까지 말라버린 것을 보고 베드로가 소리치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마음에 의심하지 않고 말한 대로 될 것을 믿으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너희가 기도하면서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미 받을 줄로 믿어라.” 믿고 기도해서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면 작은 무화과나무뿐 아니라 산도 옮길 수 있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구하는 것은 이미 받은 줄로 아는데 믿음을 가지려면 첫째는 우리 삶을 완전히 헌신해야 합니다. 가정과 직장생활, 사업, 교회 사역을 모두 주님께 바치고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도구로 쓰는 것입니다. 삶을 드리면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니 어떻게 쓰일지 찾게 됩니다. 산을 옮기는 것이 내 능력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주님의 뜻이 분명하다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두 번째는 용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것은 특별한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은혜를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남을 용서하지 않는 것은 은혜 밖에 있다는 뜻입니다. 기도 응답받기 원하시면 등진 사람을 용서하시고 다시 하나님의 은혜 안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용서하지 않는 동안은 그 사람의 정신적, 육체적인 지배를 받고 자유를 잃게 됩니다. 주위에 있는 사람, 가족, 돌아가신 부모님, 직장 동료 등 용서해야 될 사람이 누구든지 내가 살기 위해서 용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완전히 헌신하시고 용서하셔서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는 성도님들 되도록 열심히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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