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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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우신 예수님이 내 인생의 주인 되시고 내 편이신 것은 신나는 일입니다.

첫째로 예수님은 삶의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지혜로우신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살아계시고 함께 하십니다. 복잡한 세상 속에서 절대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를 만나도 절망하지 마시고 예수님을 보시길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도우실 것을 믿으시고 기도로 주님의 뜻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처한 환경과 문제에서 눈을 돌려 주님의 지혜를 구하셔서 우리를 도우시는 능력을 체험하시길 축복합니다.

둘째로 내가 가진 것의 소유권은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자 지주의 비유를 하십니다. 농부들에게 포도원을 맡기고 떠났던 주인이 돌아와 소출 일부를 받으려고 종을 보냈는데 농부들은 주인의 종들을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였고 끝내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마저 죽였습니다. 이 일을 겪은 주인은 직접 와서 농부들을 죽이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에게 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비유를 통해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의 진노를 예고하신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예언자들과 하나님의 일꾼을 핍박하고 최후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조차 죽이려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인이라고 고백해놓고 주인의 소유권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신앙의 갈등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하지 않으면 내가 가진 소유가 없어질까 염려하고 두려워하게 됩니다. 소유한 것을 즐기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소유권을 돌려드리고 물질의 노예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안을 맛봐야 합니다. 소유권을 돌려드리는 구체적인 방법이 십일조입니다. 십일조를 바치고 남은 90%의 물질을 즐겁게 쓰면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셋째로 권위에 순종하되 우선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로마 정권에 빌붙어서 정권을 유지하는 헤롯 왕가의 당원들과 로마 사람을 증오하는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라는 공통의 적을 놓고서 한 편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예수께 황제에게 세금을 바쳐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이 질문에 예수님은 황제의 초상이 새겨진 데나리온 주화를 보여주며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주시는 교훈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권세자나 세상 권위조차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세우셨기 때문에 그 권세에 순복하라는 것입니다. 나라와 사회의 법에 순종하고 세금을 정직하게 바치고 모범 시민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라의 법이 하나님의 뜻과 어긋날 때는 거부해야 합니다. 교인들은 교회 지도자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자녀는 부모에게 순종해야 하지만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것을 요구할 땐 거절하고 하나님께 충성을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고 순종하셔서 빠져나올 수 없는 역경에서 우리를 건져주시고, 소유권을 맡겼을 때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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