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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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두 나라를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는 이 세상 나라입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이 세상 나라는 사탄의 지배를 받습니다. 반면에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이 지배하는 나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지키고 외모를 가꾸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합니다. 그러나 건강과 외모를 가꾸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영혼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첫째, 경건 훈련은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훈련입니다.

몸이 생명을 유지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음식물을 통해 에너지를 공급 받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혼도 생명을 유지하고 영혼을 성장시키는 에너지를 공급 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경건 훈련입니다.

건강한 몸은 배고픔과 목마름을 느낍니다. 건강한 영혼도 영적인 배고픔과 목마름을 느낍니다. 건강한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영적인 갈급이 있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먹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을 살리고 우리를 지혜롭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마음에 기쁨을 주고 마음의 눈을 밝혀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을 건강하게 하여 영혼을 성장시켜서 우리를 통해 계획하신 일들을 행하십니다.

② 둘째로, 경건 훈련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훈련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분이고 우리는 듣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 관심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고난과 고통이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다면 능히 감당해 낼 수 있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소리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어떤 사람들은 믿음에서 떠나 속이는 영들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는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탄의 음성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사탄의 음성은 교회 밖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 안에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잘못 해석해서 성도들을 현혹시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분별할 수 없으면 엄청난 속임수에 당하기 쉬운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만 거룩해집니다. 우리가 사탄의 엄청난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자신을 점검해야 합니다.

③ 셋째로, 경건 훈련은 하나님과 함께 사는 훈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쁜 생활로 인해 하나님과 만나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바쁜 와중에도 하나님을 일대일로 만나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삶입니다.

하나님과 일대일로 만난 경험이 있어야만 생활 속에서 직면하는 일들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수 있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만져주시는 위로를 경험하게 됩니다. 물론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 하루아침에 되지는 않습니다.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서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과의 친밀감에서 옵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통해서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지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날마다 삶으로 경험하게 되면 마음과 육체의 질병이 치유되고 회복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위해서 날마다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④ 넷째로, 경건 훈련은 세상 속에서 신앙인으로 사는 훈련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사는 현장은 세상입니다. 세상은 사탄의 권세가 지배하고 어둠의 세력이 주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런 세상 속에서도 신앙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문제는 신앙인이 신앙인으로 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은 사도들이 지은 이름이 아닙니다. 초대교회 당시 세상 사람들이 붙여준 이름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타락한 로마 문화 속에서도 신앙인으로 살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당시 신앙인들을 존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사람이다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신앙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거창한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는 일을 정직하게 하면서 살면 됩니다. 그러면 세상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됩니다.

성경과 어긋나는 길로 가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양심을 가지고 살면 우리를 통해서 구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세상을 구원하는 방법입니다.

우리 인생의 모듬 면에서 유익한 경건의 훈련에 투자하십시오. 그곳에 생명이 있고, 영적인 부요함이 있으며, 참된 자유와 행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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