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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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가 나비가 되기까지는 고통이 따릅니다. 애벌레가 인고의 시간을 보내면서 누에고치를 만들고, 마지막으로 고치를 뚫고 나오는 고통을 겪습니다. 그리고 그 고통을 견뎌내야 나비는 근육을 단련하고 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구원받은 우리의 진정한 변화는 내 안에 부활의 생명으로 내주해 계시는 예수님이 변화시켜 주셔야 하는 ‘내적인 변화’를 통해 외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러한 변화된 삶을 살려면 ① 첫째, 우리는 헌신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헌신을 명령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이 하는 말은 우리가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깨달으면 헌신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낳아주셨습니다. 우리가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였을 때 예수님이 영으로 우리 안에 들어오셨습니다. 그분이 성령닙입니다.

성령님은 한번 들어오시면 우리 안에 인을 치시고 내주해 계시며 영원히 떠나지 않으십니다. 이게 성령으로 난 겁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낳아주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낳아주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늘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행여나 잘못될까봐, 잘못된 길로 갈까봐‘ 우리를 눈동자와 같이 살피고 보살펴 주십니다.

나아가 영원한 천국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며 영원히 함께 살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다면 헌신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겁니다.

헌신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사랑의 표현입니다. 헌신은 창조주 하나님을 섬길 기회를 부여받는 특권입니다. 우리가 헌신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헌신을 받으시고 놀라운 복을 베풀어 주십니다.

② 둘째로, 우리는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크리스찬으로 살면서 세상으로도 완전히 나가지 못하고, 그렇다고 신앙으로도 제대로 살지 못하는 것이 제일 재미없는 삶입니다.

우리가 정말 마음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얼마나 사회적인 관점과 사회적인 가치관에 쩔어 있느냐?’를 알아야 합니다. 변화는 여기서 시작입니다.

우리의 행동이 선행하기 전에는 반드시 사고의 전환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고가 그대로 있기 때문에 변화가 없는 겁니다.

우리가 믿는다고 하면서도 왜 헌신이 힘듭니까? 사고의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우리가 변화하려면 어떤 계기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사업의 실패가 계기가 되어서, 물질적인 어려움이 계기가 되어서, 나의 외로움.상처가 계기가 되어서, 가정의 문제가 계기가 되어서, 건강의 문제가 계기가 되어서”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우리 인간들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일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 크리스챤들의 공동체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일에 소원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드러나실 때입니다. 자녀인 우리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드러나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체험함으로써 우리의 삶에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목장은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장입니다. 그래서 목장에서의 변화는 크게 2가지입니다. 불신자인 목장 식구의 변화는 예수님을 만나는 변화입니다. 기신자인 목장 식구의 변화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의 변화입니다.

불신자가 예수님을 만나는 일은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받는 일입니다. 기신자가 예수님을 닮아간다는 것은 예수님의 제자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장사역을 통하여 영혼 구원하여 제자를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일이 됩니다.

“이제 사는 것은 내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내 안에서 살고 계십니다.”(갈 2:20). 이것이 ‘예수님이 내 삶의 주인’ 되는 겁니다. 이것이 ‘우리 신앙생활의 정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신앙생활의 승리의 원천은 예수님께 있습니다. 예수님이 내 삶을 지배하시도록 내어드리는 그런 생활에 우리의 승리가 있는 겁니다. 이것이 우리의 삶에서 계속해서 내려야 할 선택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예수님이 나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는 것이 빠질 때 우리가 실패합니다. 그리고 신앙이 성장되지 않습니다. 변화되지 않습니다.

살다보면 여러 문제들을 만납니다. 그때 우리는 내 생각을 선택하든지, 아니면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선택하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이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을 선택하여 ‘목장에서 함께 나누고 기도해서 응답 받는’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하는 삶을 살기를 힘써야 합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중간에 있는 것처럼, 불편하고 힘든 것이 없습니다. 마음을 정하면 그 다음에는 자유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 안에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마음을 정하여 새롭게 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면 하나님은 우리를 만나주십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일어나는 문제들을 예수님께서 주관하시도록 내어드리는 그런 생활 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셔서, 하나님이 하셨던 일들을 목장에서 간증하고 영혼 구원에도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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