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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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교회 배영진 목사님이 가정교회를 2천년의 교회 역사로 풀어서 설명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것 같아서 몇 번의 칼럼으로 싣고자 합니다. 배 목사님은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하였고 신학을 하고 영국에 유학했습니다.

 

하늘문교회는 이제 6월 10일 둘째주일로 창립7주년을 맞았습니다. 제가 지난 7년간 힘쓰고 애썼던 것을 돌이켜보면 그것은 건강한 교회입니다. 신약에 나타난 교회를 만들어 보려고 애썼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엄밀하게 말하면, 교회 설립부터 그렇게 시작한 것은 아닙니다. 그때는 가정교회를 몰랐고 가정교회는 개척 1년 후 2006년에 알게 됐기 때문입니다. 2006년 울산큰빛교회 목회자 세미나 그때부터 가정교회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2007년 가정교회로 전환한 후부터 비로소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교회를 시작할 때 성공과 성장을 목표로 한 목회자였습니다. 불신자 영혼 구원보다는 기신자 정착을 바라고 죽전 신도시에 개척을 했습니다. 교회 성장이 목표라고 말은 안했지만, 신도시 개척이 바로 그것을 증거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상가 35평 예배당(6층)에는 신도시로 이사온 기신자들이 오지 않았습니.

 

제가 가정교회를 만난 것은 그야말로 하나님 은혜였습니다. 목회적 어두움 중에 헤매다가 목회적 빛 가운데로 나온 것입니다. 가정교회는 저에게 목회적 거듭남의 사건입니다. 목회가 성공과 성장이 목표가 아니라, 교회의 존재 목적인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AD 1세기 교회 사도행전을 읽어보면 주님이 원하신 교회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오순절 베드로의 설교로 그날 3천명이 회개하고 예수 믿는 이후, 초대교회는 가정교회 형태로 집집마다 예배와 교제와 영혼 구원을 했습니다. 박해가 있고 고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대교회는 영혼 구원하여 주님의 제자로 만들어가는 일을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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