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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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자신의 내면의 모습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죄와 허물로 인해 애통함이 없을 때 죄사함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게 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죄성과 허물을 볼 수 있는 것이 복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죄성과 허물을 알 때 비로소 하나님을 찾게 되고 하나님이 주시는 용서와 사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내면의 누추함을 바라보고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우리에게 소망이 있음을 알게 되면서 우리는 비로소 겸손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내면을 하나님 앞에 적나라하게 들어내 놓고 하나님의 용서와 긍휼을 구하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조금씩 변화되어지고 성숙되어집니다.

 

사역을 하면서 자신의 내면의 밑바닥까지 내려가는 절망감 속에서 비로소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게 되고 경험하는 사역자가 됩니다. 자신의 내면의 깨어짐의 자리들을 지나가면서 비로소 참된 사역자로 세워지게 됩니다.

 

자신의 부족과 허물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슬퍼하고 고백하는 그러한 모습이 우리 모두의 모습임을 깨닫고 서로를 불쌍히 여기고 용납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참된 영적 친구와 영적 가족입니다. 형편없는 우리들을 사랑하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손길을 느끼며 감사와 감격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곳이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입니다.

김재정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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