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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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신앙인의 표시 중의 하나가 자신의 허물을 볼수 있고 또 노출하는 모습입니다. 우리 모두는 타락한 성품을 가진 사람들로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설 수 없는 연약한 사람들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죄성이 있고 우리들의 내면에는 누추한 모습들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자신의 내면의 누추하고 어두운 부분을 들여다 보지를 못할 수가 많고, 또한 보더라도 삶의 누추한 모습을 인정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과 내면의 부족과 허물을 솔직하게 인정을 하고 나누는 것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약점과 부족을 솔직하게 인정을 하고 나눌 수 있는 것은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정직하게 볼 수 있을 때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부족과 허물을 볼 수 있는 사람에게는 회개가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누추한 모습으로 인해 마음 아파하면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내면의 씨름을 하는 것은 영적으로 건강한 모습입니다. 또한 자신의 내면의 어두움으로 인해 갈등하면서 슬퍼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성이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가 없을 때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지 못합니다.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 존재인지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회개가 없습니다. 자신의 내면의 누추함을 보지 못하니 애통함이나 눈물도 없습니다. 그런 신앙생활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용서에 대한 기쁨도,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도 느끼지 못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김재정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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