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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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목회자의 생활비에 관한 원칙입니다.

첫째, 목회자의 생활비는 교회에서 책임지는 것이 원칙입니다.

어떤 분은 생활비를 받지 않고 목회하는 분을 진정한 목회자라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비상시에 당분간 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원칙은 교회에서 담임목사 생활비를 책임지는 것입니다.

어떤 교회에서는 선교가 우선이라고 담임목사 생활비는 충분히 드리지 못하면서 선교비는 많은 지출을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목회자가 생활할 수 있도록 해드리는 것이 우선입니다.

둘째, 생활비는 생활할 만큼 충분히 드립니다.

교회가 여유만 된다면 목회자가 생활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만큼 여유 있게 드리는 것이 교회에도 유익이 됩니다. 가장으로서 경제적으로 쪼들리다 보면 생활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다 보면 가족에 대한 염려 때문에 성도들을 위한 기도를 깊이 할 수 없습니다.

목회자의 필요는 평신도 지도자들이 미리 알아서 채워드리는 게 좋습니다. 목회자가 먼저 필요를 구하면 목회자 자신은 수치심을 느끼고 교인들에게는 돈을 밝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셋째, 목회자에게는 일하며 목회할 수 있는 선택권을 드립니다.

교회를 개척해서 재정적으로 어려울 때 사도 바울처럼 직장을 구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하다가 교회가 재정적으로 튼튼해지면 일을 그만두고 목회에 전념해야 합니다.

목회자 대신에 사모가 직장을 구해 일하기를 원하면 이것도 허락해야 합니다. 사모는 헌신된 평신도로 보는 것이 가장 합당할 것 같습니다. 사모에게는 은사대로 사역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어야 합니다.

비신자를 구원하는 능력 있는 사역자가 되기 위한 비결입니다.

목회자나 평신도나 모두 주님에게 부름 받은 종이고 사역자입니다. 목회자는 생업으로부터 떠나 사역하라고 부름 받은 사람이고 평신도는 생업에서 부름 받은 사람입니다.

1. 첫째, (효과적인 구령 사역자가 되려면) 자신의 권리를 포기해야 합니다.

우리교회가 영혼 구원의 역사가 활발하게 일어나려면 목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목자는 목장 식구들이 자원할 때까지 목자 집에서 모입니다. 이것이 권리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목자가 도움이 필요할 때에 목장 식구들의 도움이 오지 않아도 섭섭한 마음이 들지 않도록 마음을 추스릅니다. 자신의 권리를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이래서 영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고 일방적으로 섬길 때 그 사랑에 감복해서 안 믿는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마침내 그들도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고 섬기는 사람들이 됩니다.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져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먼저 목회자가 자기 권리를 포기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녀 신앙 양육이 잘 이루어지고 영혼 구원이 지속적으로 일어날 것입니다.

2. 둘째, 믿는 분에게 불편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영혼 구원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려면 안 믿는 분들 입장에서 생각하고 어떻게 해서든 이분들에게 심적 부담을 주지 않고 복음에 마음 문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믿음이 없거나 연약한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려면 멸망해가는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소원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모든 사람이 구원 얻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가운데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배려심도 없고 안타까움이 없는 분은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 영혼 구원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3. 셋째, 천국의 상급을 목표로 일해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천국의 상급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이해는 합니다. 천국은 눈에 보이지 않는 초연적인 영역에 속하는 세계이고 우리의 사고로는 상상할 수 없는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상급을 기대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상급이 있을 것을 약속하셨고 상급을 기대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천국에서 상을 받으려면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 우리가 교회 사역 활동과 행사를 계획하거나 집행할 때에 항상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든다는 교회의 존재 목적에 맞추어 합니다.

운동선수들은 메달을 따기 위해서 개인생활을 억제하면서 고된 훈련을 감수합니다. 술도 안마시고 음식도 조절하고 이성도 멀리하고 잠도 충분히 자며 몸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천국의 상급을 받기 위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절제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도하고 말씀 읽는 시간을 갖고 건강도 잘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사역에 지장이 되는 것은 가지치기를 해야 합니다.

분명한 목표를 갖고 절제된 삶을 사는 사람을 하나님이 사용하십니다. 절제된 삶을 살아서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상을 받으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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