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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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이혼을 강하게 금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창조 원리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한 몸을 만들어 주셨는데 사람이 인위적으로 가르면 안 됩니다. 아무리 다투고 싸울지라도 하나님의 통치권 아래서 반드시 행복한 부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첫째는 이혼의 가능성을 고려해선 안 됩니다.

부부 상담을 하다 보면 이혼의 뒷문을 연 사람은 상담이 힘들고 결국 헤어집니다. 절대 헤어질 수 없다는 각오가 있는 부부는 깨어진 관계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결혼도 죽으나 사나 내 배우자밖에 없다고 매달려야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서로 다른 성격에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주기 위해 각기 다른 사람을 부부로 맺어주셨습니다. 소극적인 사람에게 적극적인 사람을, 씀씀이가 헤픈 사람에겐 규모 있는 배우자를, 사람을 좋아하고 밖으로 도는 배우자에겐 집만 아는 배우자를 짝지어 주셔서 삶의 균형을 맞추도록 해주십니다. 부부 사이에 다른 점을 발견할수록 내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하나님의 축복임을 깨닫고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부부 같은 경우는 체계적인 구조와 꾸준함이 중요한 저와 달리 아내는 끈질기게 하는 것을 힘들어 합니다. 여러 다른 점으로 우리 부부가 안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며 감사함을 느낍니다. 성도님들도 부부가 자주 부딪힐 때 불평이 아닌 감사 거리로 생각할수록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셋째는 남녀 차이를 이해해야 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신체적, 정서적, 생각하는 법 모두 다릅니다. 남자는 자기 영역이 필요하고 혼자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타인이 해결법을 제시하면 자존심이 상하고 바보처럼 느껴집니다. 그럴 땐 그냥 두면 남편은 스스로 돌아옵니다. 여자는 대화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문제의 해결을 찾습니다. 남자가 주의할 점은 해결 방법은 제시하지 말고 그저 들어주는 것입니다.

넷째는 사랑의 방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사랑을 느끼는 방법이 다른 크게 5가지 사랑의 언어가 있습니다. 피부 접촉, 선물, , 구체적인 도움, 함께 하는 시간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사랑을 주어도 상대방은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맞지 않는 부부가 행복하려면 배우자의 사랑의 언어를 배워서 상대가 가장 원하는 욕구를 채워줘야 합니다.

다섯째는 동역자가 되어야 합니다.

부부를 끈끈하게 이어주는 것은 공동 목표를 놓고 같이 노력하는 일입니다. 가장 좋은 공동 목표는 목자 사역입니다. 목자 사역을 하다 보면 우선 바쁘니까 다툴 새가 없고 설령 다투다가도 목장을 하며 다시 화해하고 영혼 구원을 위해 같이 기도하는 것이 부부를 묶어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부로 만드실 때는 동역자가 되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부부가 같이 성경 공부, 주일 사역을 하고 같은 문제를 놓고 애쓰고 기도하면서 점점 하나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부부를 맺어주셨을 때 나의 약점을 아시고 보완해줄 수 있는 동역자를 보내주셨습니다. 귀한 배우자를 주셨으니 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을 배우셔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한 팀이 되어서 훗날 주님 앞에 나란히 서서 칭찬 듣고 많은 상 받으시는 귀한 부부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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