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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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19) 국민일보에 게재된 기사로 구원받은 우리 개인과 한국교회에 주는 메시지가 있어서 내용을 요약하여 게재합니다. 

기독교 문화는 좋지만 일요일엔 가족끼리 오붓하게 지내련다” “예수님은 믿지 교회 생활은 귀찮다” “교회에서 소외감을 느낀다” “교회나 세상이나 별 차이가 없다”. 신앙생활을 하다 교회를 떠난 미국 기독교인이 꼽은 () 교회의 주된 이유입니다. 이들의 규모는 미국 성인의 15%에 달하는 4000여만명에 이릅니다.

 

목회자와 기독 매체 프로듀서, 이스턴일리노이대 정치학 교수인 저자들은 이를 미국 역사상 가장 크고 빠른 종교적 변화로 일컫습니다. 정치학자이자 목회자인 버지 교수는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미국 성인 1043명을 대상으로 미국의 탈교회 현상을 조사했습니다. 그가 정의한 이탈 교인은 최소 한 달에 한 번씩 교회에 갔으나 지금은 1년에 한 번도 가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는 이 조사에서 1990년대 이후로 이탈 교인이 급속히 늘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희망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3차례 설문 조사 중 저자들은 교회를 떠난 복음주의자’ 51%교회에 돌아갈 용의가 있다고 답한 데 주목했습니다. 이들의 68%는 삼위일체를, 67%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었습니다. 교회는 떠났어도 정통 교리는 잊지 않은 것입니다. 교회 복귀 조건으로 친구가 필요하거나 외로우면 교회에 가겠다”(38%)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그간 교회가 놓친 가족과 이웃, 친구를 되찾자는 구체적 목표가 담겼다는 점에서 유익합니다.

 

저의 견해입니다다른 종교와 다르게 우리 기독교는 공동체입니다. 즉 교회 공동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가 회복해야 할 신약교회의 공동체는 첫째로 모든 민족으로 제자 삼으라는 대사명을 이루는 사명 공동체가 되어야 하고, 둘째로 예수님의 삶을 닮아가는 치유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사명과 치유, 이 두 가지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교회 위기의 해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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