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된 삶 공부! 기대와 설레임보다는, 삶 공부를 다시 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걱정으로 시작된 삶 공부를 마친지도 2주가 지났습니다.

 

간증문을 쓰기 위해 적어 놓았던 내용과 책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신앙생활이 하나님의 구원을 믿고 주일을 성수하며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착하게 살면 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확신의 삶 공부 목적이 그리스도인의 필수적인 삶의 내용을 배운다는 것과 신앙생활의 기본기를 확인해 주고 영적 습관을 세워 나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신앙생활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지‘ 방향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첫 주부터 시작된 각 손가락과 손바닥의 의미!

손가락마다 ‘한 몸, 두 가지의 속성, 세 가지 구원의 단계, 네 가지 권위의 원천들, 다섯-다섯 원리.’ 손바닥의 ‘내재하시는 그리스도 우리의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

 

저는 이중에서도 두 가지 속성의 ‘옛 속성과 새로운 속성.’

예전에 내가 갖고 있었던 속성 위에, 기독교인이 된 후에 생긴 새로운 속성을 덮고 살다가, 뜸만 나면 옛 속성이 꿈틀대고 나온다는 것을...

 

하지만 나는 이 옛 속성을 누르고 매일 매일 아니 순간순간 하나님이 내 안에 있음을 깨닫고 옛 속성에 지지 않기 위해서 다시 기도를 합니다. 실망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삶을....

 

내적인 번민과 갈등 속에서, 다시금 마음을 다듬고, 나를 깨뜨리는 삶을... 이것이 그리스도인으로써 다시금 살아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탄은 틈만 나면 나를 공격하겠지만 내재하시는 그리스도 우리의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는 말을 믿고...

 

확신의 삶을 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인 경건의 시간, 말씀 묵상, 전도의 습관

경건의 시간- 새벽예배의 QT로 통해 매일 매일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만남의 시간

말씀 묵상 - 주일 설교를 듣고 말씀 하나를 붙잡고 적용해서 실천에 옮기는 것.

전도하는 습관 - '전도는 특권이고 가장 큰 선물이다'라는 말을 마음속에 담고서,

그동안 확신의 삶 공부의 멘토링이 되신 목사님과 함께 해주신 사모님, 아내 임은옥 목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